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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심석희 코치폭행 골절 뇌진탕 트라우마 아픔 악몽의 연속 이유?

스케이트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긴 시간 폭력행위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피해자 신분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스케이트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는 12월1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했습니ㅣ다. 본인에게 긴시간동안 폭력을 행사했던 조재범 코치와 만나는게 두려워 재판출석을 망설이기도 했으나 알려져야 할 진실을 위해 나온것임을 털어놨습니다.

어린시절때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심석희 선수는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뇌진탕까지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해한해 성장할 수록 조재범코치의 폭행은 날로 심해졌고 죽을것같은 위협까지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숏트트랙훈련에 지장이 있는 날도 부지기수였습니다.


폭행과 더불어 조재범코치는 심석희 선수의 성적을 일부러 낮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훈련 방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해당코치가 대회를 앞두던 어느 날 스케이트 날을 일부러 교체하거나 심한폭행을 일삼고 성적을 방해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심지어 성인국가대표가 되고,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오랜 꿈도 폭행앞에 좌절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도 끔찍한 악몽을 꾼다는 심석희 선수는 법정에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한 쇼트트랙 관계자는 심석희 선수에게 조재범코치가 언성을 높여 훈련을지도하거나 짜증을 내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나타내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의혹에도 조재범코치는 악의적인 마음없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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