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장지연 동거 폭로 김용호 연예부장

이병헌 장지연 동거 폭로 김용호 연예부장

강용석 변호사가 이끌고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주최했던 강연회에서 김용호 전 연예기자 등이 가수 김건모씨의 부인인 장지연씨의 결혼 전 이성 관계가 복잡 했었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가세연에서 지난 18일 오후 3시경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는 이날 장지연을 연상케 만든 뒤에 예전에 배우 이병헌씨와 사귀었었고 동거도 했었었다고 들었다. 심지어 외국에서는 이병헌이 촬영 중일 때 거기에 방문하기도 했었다더라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어서 김 전 기자는 지금은 그 여성이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라고 뉴스에 나왔다면서 그분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됐는데 업계에 취재를 하다보니까 남자관계가 유명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세의 전 MBC 기자는 향후에 소송을 염두에 둔 듯 강연회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청중들에게 이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단속을 철저히 시켰다고 합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이어서 그 친구가 이병헌을 만날 당시에는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었다더라라고 말끝을 흐렸고 이에 김세의 전 기자는 아시는 분들을 많이들 아실 텐데라며 아시나요라는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며 또 다른 인물을 연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의 관계자에 의하면 1월21일 한 일간지에 가세연 강연회에서 나온 발언은 녹취를 확보해 확인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이 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거리면서 가족을 공격한다는 건 도저히 납득을 할 수 없습니다. 확인이 되지도 않은 수 많은 이야기로 공개적으로 조롱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철저하게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용석 변호사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가 2016년 8월쯤 한 유흥업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했었다라는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해당 여성을 대리해 2019년 12월 9일 가수 김건모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했습니다. 이에 김건모씨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였으며 지난 1월3일 그 여성을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맞고소를 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