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라이머 안현모 야식먹방 부부싸움 위기

동상이몽 라이머 안현모 야식먹방 부부
싸움 위기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불도저 같은 매력의 남편 라이머와 햇살 같은 아내 안현모의 야식을 둘러싸고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주 방송에 TV와의 삼각관계에 이은 야식이몽으로 첫 등장부터 부부싸움의 위기를 맞이했던 라이머 부부. 1월21일 방송에서는 라이머가 퇴근 후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을 시청하다가 끝내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야식을 만들어 먹어야겠다며 주방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모습을 지켜보고있던 안현모는 라이머를 말렸지만, 냉장고부터 김치 꺼내기까지 마치 불도저를 연상시키는 프로듀서 라이머의 모습에 결국은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았다고합니다. 늦은 시간에 만드는 요리를 보고있던 안현모는 결국에 다 되면 깨워라는 말을 남긴 후 먼저 잠을 청했습니다.

라이머는 새벽 2시부터 본격적으로 돼지고기 김치찜을 만들기 시작했고 뛰어난 요리 솜씨를 보여주며 라이머의 밥상을 만든 라이머는 아내를 깨웠습니다. 라이머의 요리를 먹어본 안현모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다시 라이머와 신혼모드로 돌입했습니다. 신경전을 펼치고있던 두 사람은 결국 요리 앞에서 극적으로 화해를 한 것입니다. 

침대에 누운 라이머 부부는 자기 전에 또다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둘만의 시간도 달달한 모습도 잠시, 라이머의 말 한 마디에 안현모는 다시 벌떡 일어나 앉았고 결국은 안현모가 귀마개까지 하고나서야 잠들 수 있었다고합니다.

야식을 둘러싼 라이머 부부의 육탄전과 신혼부부 잠자리 필수템으로 귀마개가 등장한 사연은 1월21일 오후 23시 10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