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방관 동승자 배우 정휘

음주운전 뺑소니 방관 동승자 배우 정휘

무면허 운전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망치다 붙잡힌 배우 손승원의 차량 조수석에 탄 동승자는 뮤지컬 배우 정휘인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되었습니다.

배우 정휘는 12월26일 인스타그램에 그날 같이 술을 먹은 후 대리기사를 부르겠다고 해 차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운전을 해 저 또한 많이 당황하였다며 음주운전을 더 강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이상 다른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심정으로 현재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에서 자진 하차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정휘는 2013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블랙 메리 포핀스,신과 함께 가라등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뽐냈었습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얻었고 현재 뮤지컬 랭보와 풍월주에 출연 하고있었으며 전부 하차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위험운전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긴급하게 체포하였고 경찰은 신원이 확실하다는 검찰 지휘에 따라 일단 석방하였으나 무면허로 운전한점 음주운전을 하고 도주 혐의 부인 등으로 볼 때 구속 사유가 있다고 판단,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