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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8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신종 코로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번 확진판정을 받았던 환자로부터 전이가 된 6번 환자의 가족 2명이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5번 확진자와 접촉을 했던 지인도 양성으로 확인이 되면서 2차 감염자 2명과 3차 감염자 2명이 추가로 발생이 됐습니다. 여기에 청도를 거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62세 한국인 여성이 8번 확진자로 확인되어 국내에서는 총 1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3번 환자와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인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를 했던 6번 환자의 접촉자가 8명으로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에 심층조사 진행을 한 결과 1월31일 오후에 가족 2명에게서 양성이 확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3번 6번 가족2명으로 이어지는 3차 감염이 확인이 된 것입니다.

5번 환자에 의해서 2차 감염도 발생을 했습니다. 5번 환자는 1월24일 우한 인근 장사공항을 통하여 입국한 33세 한국인 남성으로서 10명의 접촉자가 확인이 되어 자가격리 중 심층조사를 진행을 한 결과 지인이 검사 양성으로 확인이 되면서 추가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한국인 여성을 1월31일 오후 8번째 환자로 확인을 했다고 이와같이 밝혔습니다. 청도항공 QW9901편으로 밤 10시20분 한국에 귀국한 이 여성은 현재 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 되어져있는 상황입니다.


28세 한국 남성인 7번째 환자는 가족 등 접촉자가 2명이 확인이 되면서 자가격리되었으며 현재는 이동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해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가가 현지시각 1월30일 국제보건규약 긴급위원회 개최를 하고 국제보건위기 상황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로 유지를 하지만 지역사회의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 대책을 더욱 더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산, 62세 여성


- 23일 22시 20분 귀국(우한, 청도 방문)


- 25일 서울 > 군산으로 이동(저녁)


- 26일 군산 자택


- 27일 내과 방문(감기약 처방)


- 28일 의료원 격리병실 > 1차 검사 결과 음성 > 격리 해제


- 29일 관내 식당에서 저녁 식사 > #이마트군산점 방문


- 30일 군산보건소 방문 > 원광대병원 이송


- 31일 15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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