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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강릉펜션사고 의식회복 문제는 보일러 보상은 어떻게?

12월18일 낮 강원도 강릉시 저동의 위치한 펜션에서 일어난 고교생들 사망 사고와 관련해서 강원도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가스 배관에 연결된 연통을 문제를 의재기하고 있습니다. 해당 펜션에선 남자학생 10명이 숨지거나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해당 펜션은 보일러의 연통이 실내에서 실외로 빠져나가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보일러에서 나오는 LPG 가스가 실외로 빠져나가야하는데 실내로 유입되는바람에 학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재기됐다는 게 경찰의 추정입니다.


수사중인 경찰 관계자는 "연통이 청소가 안 되어 그을음이 내부에 쌓이면 유해 가스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을 수 있다" "이 문제로 연통 연결부 연결이 헐거워져서 연기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실내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17년에 강릉에서 비슷한 구조의 또 다른 숙박시설에서 일가족 4명이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자살 시도를 추정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외에 해당 펜션을 학생들이 아닌 부모님이 예약해준 점도 자살 시도가 없었을 것으로 보는 근거 중 하나입니다.


학생들이 후송된 강릉아산병원 등은 고압산소치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자를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치료시설이 부족하여 또다른 병원으로 차례차례 옮기고 있습니다. 경찰은 펜션 숙박자나 동네 주민 등 목격자가있는지 그들을 상대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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